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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추천 보드게임

할리갈리 딜럭스 / 익스트림 / 컵스 비교 & 꿀팁

by 꿀-잼 2020. 7. 28.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해보았다는 할리갈리 딜럭스 보드게임. 과일 그림이 그려진 카드와 작은 종만으로도 엄청난 긴장감을 만들어 내는 게임입니다.

 

할리갈리 인기에 힘 입어 할리갈리 익스트림, 할리갈리 컵스, 할리갈리 주니어, 할리갈리 링엘딩, 할리갈리 링크 게임도 시리즈로 출시되었는데요. 그중에서 인기가 많은 할리갈리 익스트림과 할리갈리 컵스가 할리갈리 딜럭스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서 알려드릴게요.

 


할리갈리 딜럭스

만 6세 이상/ 2~6명 / 15분

할리갈리 딜럭스는 자두, 딸기, 라임, 바나나가 그려진 과일 카드가 총 56장이 있습니다. 과일 카드를 골고루 나누고 한 명씩 돌아가며 상대방이 먼저 보이도록 카드를 뒤집습니다.

 

할리갈리 딜럭스의 과일 카드

똑같은 과일 5개가 바닥에 펼쳐지면 종을 먼저 치는 사람이 바닥에 있는 카드를 몽땅 가져가는 게임입니다. 

 

할리갈리 익스트림

만 8세 이상 / 2~6명 / 15분

익스트림이란 말이 들어간 만큼 기존의 할리갈리 보다는 좀 더 어려운 버전의 할리갈리 게임인데요. 기존의 할리갈리가 너무 쉬워져서 지겹다면 익스트림 할리갈리를 추천합니다. 익스트림은 과일 카드 외에 코끼리, 원숭이, 돼지가 그려진 동물 카드가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카드 총 72장)

 

할리갈리 익스트림 출처 : 아마존

코끼리 카드가 나왔을 때 딸기 바닥에 딸기 카드가 없다면 종을 쳐야 합니다. (코끼리는 딸기를 싫어한다는 설정이라고 해요.) 마찬가지로 원숭이 카드가 나왔을 때 바닥에 라임 카드가 없으면 종을 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돼지 카드가 나오면 무조건 종을 빨리 치는 사람이 카드를 몽땅 가져갑니다.

 

할리갈리 딜럭스는 게임을 하다 보면 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눈으로 보고 손이 자동으로 빠르게 반사되어 게임을 진행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는데요. 할리갈리 익스트림은 머리로 한번 더 생각해보고 종을 치지 않으면 종을 잘 못 칠 확률이 높아서 재미있습니다. 

 

할리갈리 컵스 딜럭스

만 6세 이상 / 2~4명 / 15분

개인적으로 할리갈리 시리즈 중에 가장 재미있습니다. 할리갈리 컵스는 과일 그림이 그려진 카드가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카드와 빨강, 노랑, 초록, 파랑, 검은색의 플라스틱 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컵은 4세트가 들어 있어 4명까지 가능하지만, 만약 게임을 하나 더 사면 더 많은 인원이 동시에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할리갈리 컵스의 다양한 일러스트

할리갈리 컵스 카드는 다섯 가지 색깔이 가로 세로로 겹쳐있는 다양한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 그림을 보고 컵을 그림과 똑같이 먼저 쌓아 올리는 사람이 종을 치고 승리합니다. 컵을 그림 모양대로 순서대로 나열해야 하고, 색깔까지 맞춰야 하므로 관찰력과 순발력, 정확히 컵을 쌓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2~3인일 때 할리갈리 꿀팁

개인적으로 할리갈리는 여럿이 해야 더 재미있는데요. 2~3인일 때에는 과일 카드 다섯 개가 생각처럼 잘 나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긴장감과 집중력은 더 오래 유지되는 효과가 있지만요!) 만약 과일 카드 5장이 생각처럼 빨리빨리 만들어지지 않아 종 치는 재미가 떨어진다면. 과일 카드를 자신의 앞에 두 곳에 내려놓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처음엔 왼쪽에 내려놓고 한 바퀴가 돌아 그다음 카드를 내릴 차례에는 먼저 내린 카드 위에 겹치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에 카드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한 명당 카드를 내려놓는 공간이 두 개!) 이렇게 하면 여럿이 게임을 하는 것 같이 좀 더 속도감 있는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1인일 때 할리갈리 컵스 꿀팁

할리갈리 딜럭스나 익스트림은 혼자 하기 힘들지만 할리갈리 컵스 딜럭스 게임은 혼자서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휴대폰이나 초시계를 이용해서 얼마나 빨리 그림대로 컵을 쌓는지 시간을 재며 게임을 해보세요. 기록을 경신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할리갈리 보드게임 정보

할리갈리는 1992년 처음 개발되어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각종 상을 휩쓸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300만 개 이상 판매되었고, 보드게임 카페에서도 부동의 1위를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 제작자인 하임 샤피르에 의하면 할리갈리는 따로 뜻이 있는 단어가 아니라 그냥 들었을 때 기분 좋은 어감의 단어라고 해요. 독일에서는 즐거운 분위기, 즐거운 소란스러움을 할리갈리라는 단어로 표현한다고 하네요. 할리갈리 보드게임과 함께 기분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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